[한국정경신문=강재규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0일 가락시장과 양곡시장에서 근무하는 하역노동조합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하역노조 격려에는 조합 6개 단체, 총 1345명에게 설 명절 격려품이 전달됐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공사 김원필 유통본부장과 물류개선팀장이 참석했다. 하역노동조합에서는 6개 단위 노조위원장과 9개 분회장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유통본부장은 "열악한 근무 환경에서도 가락시장과 양곡시장 물류 업무를 위해 고생하시는 하역 근로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사의 약소한 배려가 하역 근로자분들께서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사는 하역 근로자분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업무를 진행하겠다"고 하역노조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에 하역노조 대표들도 명절 때마다 하역노조를 지원하는 공사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하역노조도 공사와 소통?상생하여 시장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정경신문 강재규 선임기자 kangjg34@gmail.com 강재규 선임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