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나눔축산인' 원주축협 신동훈 조합장 ..2년간 나눔, 봉사활동 앞장 공로

장원주 기자 승인 2020.01.18 19:20 | 최종 수정 2020.01.19 09:20 의견 0
신동훈 원주축협 조합장(왼쪽 네 번째)과 안승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왼쪽 다섯 번째)이 '이달의 나눔축산인 상' 수여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농협중앙회)

[한국정경신문=장원주 기자] 원주축협 신동훈 조합장이 '이달의 나눔축산인 상'을 수상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최근 2년간 송아지 릴레이 나눔 및 김장 김치행사, 소외계층 축산물 나눔 등 지정 기부를 한 원주축협 신동훈 조합장을 1월 '이달의 나눔축산인 상'으로 선정해 17일 시상했다.

신 조합장)은 전국한우협회 원주지부장, 농협중앙회 대의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농협중앙회 하나로유통 이사, 원주축협 조합장(2선)을 맡고 있다. 한우 유통 및 후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가 행복한 동행을 하는 데 앞장서고 있어 축산업계 사회공헌 우수 조합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한우 산업 등 축산업과 관련해 많은 기여를 해오셨고 꾸준히 나눔축산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원주축협 신동훈 조합장님을 비롯해 임직원 여러분에게 특별히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작년 3월부터 매달 '이달의 나눔축산인 상'을 선발해 총 10명의 우수 후원자에게 수여했다. 원주축협 신동훈 조합장은 11번째 수상자로써 후원자의 모범이 되고 나눔축산 후원자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또한 공헌하고 있기에 이러한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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