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슈팅 0 공격빈약 설욕' 맨유 울버햄튼 재경기 1-0..후안 마타 선제골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1.16 06:39 의견 0
경기 중계 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울버핸튼 원더러스의 재경기가 1-0으로 마무리됐다.

맨유와 울버햄튼은 16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2019-2020시즌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64강) 재경기를 치렀다. 지난 맞대결은 양 팀 모두 득점을 터뜨리지 못하면서 0-0로 비겼기 때문이다.

이날 경기는 맨유의 승리로 끝났다. 67분 후안 마타(맨유)의 득점으로 1-0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경기에서 맨유는 초반 공세를 이어나가나 했지만 울버햄튼에 주도권을 내주면서 이끌려 다녔다. 슈팅 12개 중 유효 슈팅은 0개로 공격이 빈약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경기 후 솔샤르 감독은 "대회를 마치느니 재경기가 낫지"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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