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 스피릿 넘치는 대기실..가수 정동하, 뮤지컬 '위윌락유' 기대 끌어올려

이슬기 기자 승인 2020.01.07 09:19 의견 0
(자료=뮤직원컴퍼니)

[한국정경신문=이슬기 기자] 가수 정동하가 뮤지컬 대기실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정동하의 소속사 뮤직원컴퍼니는 SNS를 통해 뮤지컬 ‘위윌락유’의 대기실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동하는 함께 뮤지컬에 출연하는 킬러퀸 역의 김나윤, 카쇼기 역의 김종서, 스카라무슈 역의 황한나와 함께 락 스피릿 넘치는 포즈를 짓고 있다. 네 사람은 모두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뮤지컬 ‘위윌락유’는 영국 록밴드 퀸의 명곡 24곡을 짜임새 있게 스토리텔링한 뮤지컬이다. 록 페스티벌에 온 듯 관객들이 모두 노래를 따라부르는 ‘싱어롱 커튼콜’로 ‘커튼콜 맛집’이라는 평을 받으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정동하는 데뷔 이후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 라디오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 콘서트를 통해서 라이브 가수로서의 진면목과 함께 명품 보컬리스트로 불리고 있다.

또한 정동하는 국내 최초 동유럽 라이선스 초연으로 개막한 ‘DIMF’의 대표작, 뮤지컬 ‘투란도트’에서 칼라프 왕자 역으로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하는 등 끊임없는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 12월 17일 개막한 뮤지컬 ‘위윌락유’에 주인공 ‘갈릴레오’역으로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정동하는 지난 2019년 11월 23일 전주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막했다. 지난 2019년 12월 27일(금), 28일(토) 이틀간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오는 11일 광주 공연을 통해 팬들과 가까이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정동하가 출연하는 뮤지컬 ‘위윌락유’는 오는 2월 20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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