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설 기부채납 마무리".. 김해시 " 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

신상오 기자 승인 2019.06.26 09:44 의견 0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단기적으로 볼 때도 생산유발 3조3,500억원, 고용유발 1만9,263명으로 집계된다. (자료=김해시) 

[한국정경신문(김해)=신상오기자] 김해시는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특수목적법인 ㈜김해테크노밸리에서 87억원 규모 각종 공공시설 기부채납을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앞서 공동 출자자인 시는 지난해 4월 6월 테크노밸리 준공으로 80억원의 배당금을 받아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으로 인한 시의 전체 이익금은 16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된다. 

테크노밸리는 시와 ㈜한화도시개발이 2대 8 비율로 300억원을 출자해 특수목적법인 ㈜김해테크노밸리를 설립해 진례면 고모리와 담안리 164만4천㎡에 6,096억원을 들여 조성한 일반산업단지이다. 시가 출자한 60억원은 아직 청산 전이다. 

시 관계자는 “㈜김해테크노밸리는 현재 제2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어서 제1테크노밸리와 함께 김해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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