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정신 기르는 중요한 계기".. 김해시, 6.25전쟁 기념식 거행

신상오 기자 승인 2019.06.26 09:47 의견 0
김해시는 6.25전쟁 69주년 행사를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자료=김해시)

[한국정경신문(김해)=신상오기자] 김해시는 6.25전쟁 제69주년 기념식을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해외 출장 중인 허성곤 시장을 대신해 조현명 부시장, 김형수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참전용사와 유가족, 보훈·안보단체장과 기관·단체장, 보훈가족, 군부대,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인사말, 회고사, 6.25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김해시지회 한태봉씨 등 12명이 표창을 받았다.

조 부시장은 “참전용사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을 결코 잊지 못한다”며 “6.25전쟁의 교훈을 알리고 전후세대에게 유비무환의 호국정신을 기르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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