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이지은 기자] ‘밀양공연예술축제’가 공모전을 모집한다.

올해는 지난해 연극제의 주축이 됐던 젊은 연극인들의 경연을 확대했다. 총 3개 부문의 공모전을 개최한 것. ▲젊은 연출가전 ▲낭독공연 ▲대학극전 부문별 3작품으로 총 9편을 선정한다. 

최종 심사를 통해 부문별 최우수작을 선정해 밀양 시장상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공모전 접수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심사 기준은 창작역량과 공연화될 수 있는 기획의 타당성, 작품의 참신성, 향후 공연발전에 미치는 기대효과로 부문별 자세한 사항은 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19년 역사의 대한민국 대표 연극축제인 ‘밀양공연예술축제’, ‘청년K-STAR밀양연극아카데미’의 K-Star WEEK가 12일간 진행된다.

축제는 밀양연극촌,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얼음골, 표충사 등 밀양시 주요 명승지 및 관광지 일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정경신문 이지은 기자 ppaazzang@gmail.com 이지은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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