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함과 게살 특유의 식감이 가득.. 연안식당 '꽃게살비빔밥' 출시되자마자 대표 메뉴로

이혜선 기자 승인 2019.05.28 16:24 의견 0
연안식당의 '꽃게살비빔밥' (자료=디딤)

[한국정경신문=이혜선 기자] 최근 식품업계에서 색다른 식재료를 활용한 비빔밥 출시 경쟁이 이뤄지면서 다양하고 색다른 맛의 비빔밥들이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28일 외식 기업 디딤이 운영하는 해산물 전문점 '연안식당'에 따르면 자사가 출시한 '꽃게살비빔밥'은 양념을 무친 꽃게살을 통깨 참기름과 함께 밥에 비벼 먹는 메뉴로 매콤함과 게살 특유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함께 나오는 김에 싸서 먹기에도 좋아 고객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이 전했다.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꽃게살비빔밥'은 출시되자마자 기존 연안식당의 대표 메뉴 '꼬막비빔밥' 뒤를 이을 메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비빔밥은 함께 들어간 재료들이 어우러져 나오는 맛이 매력적인 만큼 비빔밥 하나로 다양한 맛을 전달할 수 있다"며 "이러한 비빔밥의 매력에 식품 업계에서 색다른 재료들을 활용한 비빔밥을 출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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