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선배님과 키스, 이끌어주셨다" 내안의 그놈 B1A4 진영 키스신 에피소드

김지연 기자 승인 2019.12.25 19:28 의견 0
영화 '내안의 그놈' 스틸 (자료=TCO(주)더콘텐츠온 , 메리크리스마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영화 '내안의 그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5일 편성표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특선영화로 채널 OCN이 영화 '내안의 그놈'을 방영한다. 오후 7시 30분부터 채널 OCN에서 만날 수 있다.

엘리트 아재 판수(박성웅)를 우연히 옥상에서 떨어진 고등학생 동현(진영)이 덮치면서 두 사람의 몸이 바뀌게 되는 영화다. 판수는 동현의 몸으로 첫사랑 미선(라미란)과 존재도 몰랐던 딸 현정(이수민)을 만나게 된다.

진영은 극중 학교에서 왕따 당하는 고등학생 동현(진영)과 엘리트 재벌 조직 사장 장판수(박성웅)의 영혼에 씌인 동현을 연기했다.

진영은 '내안의 그놈' 언론시사회에서 라미란과의 키스신에 대해 "나름대로 키스신을 몇 번 해봤다. 그런데 이번에는 유독 긴장이 많이 되더라. 아무래도 선배님과 키스하는 신이기 때문에 그랬던 것 같다"고 말해 시선을 끌기도 했다.

그는 "선배님께서 리드를 많이 해주셨던 것 같다. 키스도 어떻게 하면 더 느낌있게 나오는지 알려주셨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라미란은 '아는 형님'에 출연해 "나 진짜 목숨 내놓고 연기했다"며 격렬한 키스신의 후일담을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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