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집에4' 있었어? 나홀로집에5 까지..저예산무비·7년전제작 모두 흥행참패

김지연 기자 승인 2019.12.25 19:01 | 최종 수정 2019.12.25 19:35 의견 0
'나홀로집에1' 포스터(왼쪽)과 '나홀로집에4' 포스터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나홀로집에4'가 화제다.

25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나홀로집에4'가 검색어로 등장했다. 크리스마스 특선영화로 '나홀로집에' 시리즈가 방영 중인 가운데 '나홀로집에4'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나홀로집에' 시리즈는 1990년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 연출을 시작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작품이다. 1편은 미국에서만 2억 8000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올리며 흥행했다.

맥컬리 컬킨이 열연한 1,2편은 모두 흥행했다. 알렉스 디 린츠, 스칼렛 요한슨 등이 출연한 3편은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 하차로 흥행하지는 못했지만 적자를 기록하지는 않았다.

화제가 되고 있는 '나홀로집에4'는 지난 2002년 방송용의 저예산 TV 무비로 4편이 제작됐다. 10년뒤인 2012년에도 5편이 제작됐으나 대중적인 인기를 끌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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