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AXA손해보험이 신학기를 앞둔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우리들의 가장 즐거운 하루’를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
AXA손해보험에서 후원한 '우리들의 가장 즐거운 하루'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뮤지컬 관람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AXA손해보험)
이번 후원은 신학기를 앞둔 청소년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심리적 부담감을 느끼는 시기라는 점에서 스트레스와 같은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문화 체험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울특별시협의회의 서울 소재 아동센터에서 선정된 청소년 68명과 함께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뮤지컬 ‘베르테르’를 관람하며 고전 소설의 이야기와 함께 뮤지컬의 생동감 있는 음악을 통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스 브랑켄 악사손보 대표는 ″악사손보의 이번 후원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문화 예술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고 보다 건강한 마음으로 신학기를 맞이하는 데 도움되길 바란다”며 “지원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어려움을 살피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