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금수저? 총정치국장, 北권력 서열2위...군부 3대 엘리트

김수진기자 승인 2019.12.15 22:41 의견 1

[한국정경신문=김수진 기자] 총정치국장이라는 직책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자료=tvN


총정치국장이라는 직책이 tvN ‘사랑의불시착’에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총정치국장은 북한에 실제로 존재한다. 이날 극중에서 리정혁(현빈)은 총정치국장의 아들로 소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철강(오만석)조차도 리정혁의 아버지 때문에 함부로 그를 대하지 못했기 때문.

실제 총정치국장은 북한권력 서열2위로 여겨지며, 북한군부의 최고실세라고 할 수 있는 당조직지도부 1부부장을 임명할 수 있을 정도라고 알려졌다.

또 북한 군부의 3대 엘리트로 총참모장, 인민무력상(인민무력부장)과 함께 손꼽히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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