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공공부문 대상 수상

이근항 기자 승인 2019.12.09 17:41 의견 0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영태 경기도의회 언론홍보담당관(자료=경기도의회)


[한국정경신문(경기)=이근항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가 9일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보 공공부문 ‘편집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의회는 각 회기에 맞춰 소식지 '경기도의회'를 발행하고 있으며, 이번 시상식에서 '경기도의회'는 “최신 의정 소식을 도민에게 정확하게 전달하고 다양한 볼거리의 편집디자인으로 가독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기간행물인 '경기도의회'는 의정활동 및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조례 소개, 의원 인터뷰 등 도의회 소식을 알리는 것은 물론 경기지역의 관광명소와 역사인물, 명인 소개 등 다양한 읽을거리로 구성돼 있다. 

'경기도의회'는 매월 10만부 발행으로 전국 의회 중 최대 규모다. 

신낭현 의회사무처장은 “전국 최대 규모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의 역할과 도의원들의 다양한 활동상들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소식지를 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도의회와 의정활동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의회소식지 제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국내에서 발행되는 각종 사보 및 출판물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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