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안, 쇼트트랙 계주 금메달..아내 우나리와의 일상 모습도 화제

최태원 기자 승인 2019.12.09 11:46 의견 1
빅토르 안(안현수, 왼쪽)-우나리 부부 (자료=우나리 인스타그램)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가 쇼트트랙 월드컵에서 러시아를 이끌고 계주 금메달을 따내 주목을 받고 있다.

빅토르 안은 지난 8일(한국시각)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남자 5000m 계주에서 러시아 대표팀의 일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러시아에 밀린 한국은 동메달을 차지했다.

러시아가 남자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면서 빅토르 안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증폭되고 있다. 빅토르 안은 과거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일원으로 활약했지만 러시아로 귀화해 지난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러시아에 금메달을 안긴 바 있다.

배우자인 우나리 역시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국내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해 다양한 팬층을 확보한 바도 있다. 

빅토르 안과 우나리 부부는 SNS를 통해 종종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이들 부부는 변함없는 동안 외모를 유지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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