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어장관리 안한다" 쿨한 연애 재조명..7일 발리서 2살 연상과 결혼

김지연 기자 승인 2019.12.03 06:49 의견 0
(자료=전혜빈 SNS)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배우 전혜빈(36)의 결혼설이 제기됐다.

한 매체는 전혜빈이 오는 7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예비신랑이 비연예인인 관계로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비신랑은 전혜빈 보다 두 살 연상의 의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인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전혜빈의 소속사 팬스타즈컴퍼니 측은 별도의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전혜빈은 지난 2017년 쿨한 연애스타일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전혜빈은 "남자 친구는 가면 갈수록 만나기 힘들어진다"며 "처음에는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좋으니깐 만났는데 나이가 드니깐 결혼 생각도 해야 되고 쉽지 않더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또한 전혜빈은 "어떤 사람을 좋아하면 그 사람이 이상형이다. 딱히 이상형이 없다"고 말하는 한편 "어장관리는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혜빈은 현재는 방영중인 TV조선 일요드라마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에서 여주인공 ‘황수경’ 역으로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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