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원데 데일리 라이젠 노트북..에이서, '아스파이어 5’ 국내출시

장원주 기자 승인 2019.12.02 09:31 의견 0
글로벌 PC제조사 에이서가 라이젠 CPU를 탑재한 고성능 데일리 노트북 '아스파이어 5'을 국내 출시했다. (자료=에이서)


[한국정경신문=장원주 기자] 글로벌 PC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에이서가 데일리 라이젠 노트북 ‘아스파이어 5’을 2일 국내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아스파이어 5’은 2세대 AMD 라이젠 5 3500U 프로세서가 탑재돼 있는 노트북으로 39.6cm(15.6인치) IPS 풀HD(1920x1080) 제품이다.

‘아스파이어 5’은 2세대 라이젠 5 CPU가 탑재된 노트북 중 동일한 사양의 제품과 비교해 합리적인 가격(49만9000원)을 책정함에 따라 소비자는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고성능 데일리북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오는 4일까지 롯데닷컴을 통해 단독 진행되는 예약 판매 이벤트를 통해 메모리(총 8GB(기본 4GB + 추가 4GB))와 SSD(총 256GB(기본 128GB + 추가 128GB)) 무상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아스파이어 5’은 17.9mm 얇은 두께에 슬림베젤로 디스플레이 크기를 최대화했다. 아울러 IPS 광시야각 패널과 AMD 라데온 베가 8 모바일 그래픽카드에 플루이드 모션 기술을 더함으로써 보다 역동적이고 생생한 화면을 제공한다.

플루이드 모션은  24프레임 혹은 30프레임을 60프레임으로 늘려주는 기술로 프레임 보간 시 발생할 수 있는 밀림 혹은 떨림 등의 현상을 감소시켜줘 영화 및 애니메이션 감상시 보다 부드러운 영상을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백라이트 기능이 탑재돼 어두운 환경에서도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고 2x2 WiFi와 기가 유선랜이 제공돼 어떠한 곳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이 지원된다.

또한 옵시디언 블랙과 스파클리 실버 등 2가지 색상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NVMe PCIe 128GB SSD(최대 256GB 업그레이드 가능, 추가 하드 장착 가능)와 DDR4 4GB 램(최대 16GB 업그레이드 가능)이 탑재돼 원활한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아스파이어 5’은 180도 힌지 기술이 적용돼 과제나 회의 등을 진행할 때 주변 사람과 손쉽게 화면을 공유할 수 있으며 최대 8시간 지속 가능한 배터리도 탑재돼 있다.

뿐만 아니라 스테레오 스피커를 통해 풍부하고 입체적인 사운드가 제공되며 에이서 블루라이트 쉴드 기술이 탑재돼 있어 장시간 사용에도 눈의 피로감을 덜어준다.

또 USB 3.0포트, USB 2.0포트, HDMI 포트가 지원되어 주변기기와의 완벽한 호환성을 자랑한다.

그밖에 숫자 키패드, 멀티제스쳐 터치패드, 블루투스 4.1 등 다양한 편의사양도 지원된다.

에이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아스파이어 5’의 핵심은 40만원대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IPS 패널, 백라이트 키보드 등 다양한 편의사항을 갖춘 고성능 노트북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다” 라며 “수능을 마친 예비 대학생과 직장인 등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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