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크림 도넛×HBAF 가을 신제품 4종 (자료=롯데GRS)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견과류 브랜드 바프(HBAF)와 손잡고 색다른 신제품을 선보인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도넛 프랜차이즈 브랜드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10월 1일 견과류 전문기업 바프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가을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크리스피크림 도넛 CRM 분석 결과 주요 고객층에서 초코 및 견과류에 대한 제품 선호도가 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봄·여름 대비 가을·겨울 시즌에에 이러한 선호가 두드러진 것을 바탕으로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신제품은 모두 아몬드 모양의 도넛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으며 바프 제품들 중 가장 인기 있는 4가지 맛을 조화롭게 적용했다. 슬라이스 아몬드와 동결 옥수수 등 가을과 어울리는 원재료를 활용해 색다른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가을 신제품 라인업은 총 4종으로 구성된다. 먼저 ‘허니버터 도넛’은 허니버터크림을 충진해 베이지색 아이싱과 초콜릿 아이싱 등 바프의 대표 캐릭터를 표현했다. ‘군옥수수 도넛’은 옥수수 스프레드와 군옥수수 시즈닝으로 고소한 맛을 자아내고 동결건조 옥수수알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마늘빵아몬드 도넛’은 마늘빵 슬라이스 아몬드로 고소함과 바삭한 식감을 더하고 마늘빵 크림으로 달달한 감칠맛을 입혔다. ‘쿠키앤크림 아몬드 도넛’은 달콤한 쿠키 크림에 화이트 아이싱을 올리고 쿠키앤크림 아몬드 토핑으로 한층 풍부한 느낌을 선사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맛의 도넛을 골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HBAF와의 이색적인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가을과 어울리는 크리스피크림 도넛 신제품 4종과 함께 달콤하고 고소한 가을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정경신문 변동휘 기자 kkobugi89021@naver.com 변동휘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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