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창 파크뷰 데시앙’ 세 자릿수 경쟁률..평균 186대 1, 최고 341대 1

지혜진 기자 승인 2019.11.28 09:51 의견 0
효창 파크뷰 데시앙 조감도 (자료=태영건설)

[한국정경신문=지혜진 기자]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과 인접한 곳에 들어서는 ‘효창 파크뷰 데시앙’이 세 자릿수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 해당지역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2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태영건설이 짓는 ‘효창 파크뷰 데시앙’의 1순위 청약 결과 52가구 모집에 9714명이 신청하며 평균 186.81대 1로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D형에서 나왔다. 3가구 모집에 1024명이 신청하며 341.33대 1을 기록했다. 최다 인원이 청약을 넣은 유형은 84㎡C형이었다. 9가구 모집에 2013명이 몰리며 223.67대 1이라는 두 번째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뒤이어 전용 84㎡B형은 8가구 모집에 1686명이 신청하며 210.75대 1, 59㎡B형(25가구 모집, 4414명 신청) 176.56대 1, 45㎡B형(2가구 모집, 182명 신청) 91.00대 1, 45㎡A형(5가구 모집, 395명 신청) 79.00대 1 순이다.

이 단지는 지하3층~지상14층, 7개동, 384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전용 45㎡ 5억5000만~5억6000만원, 59㎡ 6억3000만~6억7000만원, 84㎡ 8억6000~8억8000만원 수준이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5일이다. 계약은 12월 16~18일까지 3일간 체결한다.

견본주택은 단지가 들어서는 서울시 용산구 임정로 101(효창동3-273)에 있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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