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분야 ‘덕력’ 인증 IT템은..이 정도는 있어야 ‘덕후!’

장원주 기자 승인 2019.11.26 08:13 의견 0
로지텍의 ‘프로(PRO)X 게이밍 키보드’ 제품 이미지. (자료=로지텍)


[한국정경신문=장원주 기자] 흔히 특정 분야에 몰두해 있는 사람을 ‘덕후’라 부른다. 이들은 게임이나 IT, 스포츠, 패션,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단순 취미 활동을 넘어 ‘준전문가’ 수준의 지식과 능력을 가진 경우도 많다. 과거에는 유별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으나 최근에는 이들의 능력이 인정받는 시대다.

이러한 ‘덕후’들의 특징 중 하나는 ‘장비빨’이다. 이들은 일반인들에게 필요 이상의 고사양이나 고가의 아이템도 척척 장만한다. 여기서부터는 ‘덕후’의 영역인 것이다.

특히 IT분야에서는 ‘덕력’의 깊이가 심화되는 경우가 많다. 각 분야의 ‘덕후’라면 필수로 구입했을 법한 IT 제품을 소개한다.

■ 게임 캐릭터 아이템만 중요?..플레이어에게도 ‘장비빨’이 중요!

로지텍 코리아의 ‘로지텍 프로(PRO)X 게이밍 키보드’는 스위치 교환 방식의 적용으로 클릭키(Clicky), 리니어(Linear), 택타일(Tactile) 등의 스위치를 교환할 수 있는 키보드다.

취향에 맞게 각각의 스위치에 원하는 축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찰나의 순간 승부가 결정되는 게임 속에서 빠르고 효율적인 입력이 가능해진다.

또한 저감도 마우스 설정 유저를 위한 ‘텐키리스’ 디자인을 적용했다. 저감도 마우스 설정을 사용하는 게이머는 마우스 활용범위가 넓어 보다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게이밍 환경을 만들 수 있다.

‘로지텍 프로(PRO)X 게이밍 키보드’는 GX 블루 클릭키 축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다.

에이서의 ‘프레데터 스로노스 에어’는 의자, 모듈식 책상, 모니터 암으로 구성된 몰입형 게이밍 체어이다. 앉는 순간 프로게이머가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다양한 각도로 조절이 가능하며 마사지 기능이 탑재돼 있어 장시간 게임에서 올 수 있는 피로를 덜어준다. 책상에는 조절이 가능한 키보드와 마우스 트레이가 설치돼 있어 누워 있는 상태에서도 게임이 가능하다.

아울러 각종 케이블을 정리할 수 있는 도구, 헤드셋 홀더, 컵 홀더, USB 허브 등 다양한 옵션도 제공된다.

■ 영화 ‘덕후’라면 나만의 홈시네마 즐기자

집순이, 집돌이에 영화 덕후라면 고성능 프로젝터가 필수다.

옵토마의 4K UHD 초단초점 레이저 프로젝터 ‘P1’은 4K UHD 화질, 독보적인 컬러감, 프리미엄 사운드, 각종 스마트 기능으로 협소한 공간에서도 완벽한 홈시네마를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이다. 벽에서 몇 인치만 떨어져도 100인치의 4K 대화면을 투사할 수 있다.

2.2 채널 Hi-Fi 스피커가 내장돼 있다. 자동 보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때문에 복잡한 조작 없이도 사용자가 3D 영화 감상 등 일상적인 엔터테인먼트를 쉽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설계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제품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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