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집권 3년차 각오-대북메시지 밝힐 듯..13일 靑수석회의 공개

송현섭 기자 승인 2019.05.12 17:55 의견 0
문재인 대통령 (자료=청와대)

[한국정경신문=송현섭 기자] 집권 3년차를 맞는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를 공개한다. 문 대통령은 이번 수석회의를 주재하면서 남다른 국정운영의 각오를 밝히고 최근 북한 김정은의 잇따른 미사일 도발에 맞서 대북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12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오는 13일 비서진의 사무동인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다. 이번 회의 내용은 생중계돼 청와대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에게 전달된다.

문 대통령은 지난 2년간 국정운영에 대해 평가하고 앞으로 국가안보의 위협에 맞서 한반도 평화를 지키고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피력할 전망이다. 특히 대북 메시지와 함께 일자리 창출, 국민복지 확대 및 강화를 위한 강한 의지를 역설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사법 및 정치개혁을 위한 패스트트랙 안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민적 합의를 토대로 하는 개혁실천을 다짐할 예정이다. 현 정부 들어 청와대 수석회의는 지난 6월18일, 12월13일에 이어 3번째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