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인디밴드·국악 등 예술 아티스트!..유상통프로젝트 5월 전국 순회공연

이지은 기자 승인 2019.05.09 09:13 | 최종 수정 2019.05.09 09:14 의견 0

유상통 프로젝트 '청소반장 유상통5 : 싸운드 써커스' 공연 사진(자료=유상통프로젝트)

[한국정경신문=이지은 기자] 환경퍼포먼스집단 유상통프로젝트가 5월 전국 순회공연의 막을 올린다. 

유상통프로젝트는 2017년 연극, 인디밴드, 국악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가 창단한 예술단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나는 예술여행 단체 선정, 문화가있는날 청춘마이크(수도권)선정, 다수의 지역축제에 초청되고 2017 고양호수예술축제 인기상 수상, 2018 PADAF(융복합예술축제) 특별상을 받았다.

또한 사회적 문제와 이슈를 가지고 융복합 공연을 개발하는 환경 퍼포먼스 단체로 애매모호한 환경 관련 개념과 지식을 연극, 뮤지컬, 오브제, 설치미술, 음악극, 인형극 등을 활용해 유쾌, 상쾌, 통쾌함을 전하는 퍼포먼스 아트그룹으로 사랑받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나는 예술여행 아동순회시설사업에 선정된 유상통 프로젝트는 오는 6월 19일 송린초등학교병설유치원, 평강행복한 홈스쿨지역아동센터, 6월 21일 회천2동공립지역아동센터, 6월 28일 세종시 나래유치원, 8월 12일 희망의집 지역아동센터 총 전국 10여개 아동시설에서 순회공연을 연다. 

특히 이번 순회공연은 유상통 프로젝트의 세 번째 공식 레퍼토리 작품 '청소반장 유상통3 : 멸종위기 동물편'를 선보인다. 국악과 실용음악의 융합을 통해 유상통프로젝트만의 톡톡한 재미와 따뜻한 교훈을 전국각지 아동 관객에게 전달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유상통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레퍼토리 작품 '청소반장 유상통5 :싸운드 써커스'도 5월 전국 예술 축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청소반장 유상통5 :싸운드 써커스'는 업사이클링(Upcycling) 공연으로 재활용품으로 탄생한 악기 싸운드를 통해 연주되어 싸운드 써커스 공연이다. 루프스테이션, 버블쇼, 붐웨커, 비트박스, 뮤지컬, PVC파이프오르간 등을 활용해 눈과 귀가 즐거운 오감 만족 공연으로 완성된다. 

'청소반장 유상통5 :싸운드 써커스'는 관객개발과 관객참여 공연으로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 광주프린지페스티벌, 고양뮤지엄페스티벌, 광주아시아문화전당 하우Fun5, 서울시민청 환경콘서트를 포함해 수원연극축제 국내공연작 선정(5월 24일, 25일 공연), 2019 의정부음악극축제 초청작 (5월 12일, 16일 공연)으로 5월 전국 페스티벌에서 공연한다.

유상통 프로젝트 오동석 대표는 "신나는 예술여행 순회공연과 축제 공연을 통해 청년예술가들의 지속 가능성을 목표로 꾸준한 제작 및 창작을 하고 있다. 5월 이후에도 다양한 공연을 통해 유상통 프로젝트의 환경 퍼포먼스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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