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1순위 청약도 무난할 듯..특공 결과 13.62대 1

지혜진 기자 승인 2019.11.19 09:46 의견 0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조감도 (자료=현대건설)

[한국정경신문=지혜진 기자] 서울 서대문구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의 특별공급 결과 13.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두 마감됐다. 이에 1순위 청약도 무난할 전망이다.

19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는 특별공급 164가구 모집에 2234명이 신청하며 평균경쟁률 13.62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84㎡에서 나왔다. 8가구 모집에 278명이 신청하며 평균경쟁률 34.75대 1을 기록한 것이다. 뒤이어 72㎡B형은 63가구 모집에 820명이 신청하며 13.01대 1, 59㎡A형 12.85대 1, 59㎡B형 11.1대 1, 72㎡A형 10.30대 1 순이다.

이 단지는 홍은동 제2주택재건축정비사업(홍은동 338-5번지)을 통해 공급된다. 지하 4층~지상14층, 8개동, 623가구 규모다.

이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평균 2190만원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4억6900만~5억6200만원, 72㎡ 5억6600만~6억6700만원, 84㎡ 6억7200~6억8700만원 수준이다.

분양일정은 19일 1순위 청약이 이뤄진다. 당첨자는 27일에 발표한다. 계약은 12월 9~11일까지 3일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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