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에겐 그들만의 룰이 존재한다..'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싱가포르 시월드

김지연 기자 승인 2019.11.15 08:22 의견 0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스틸 (자료=워너 브라더스 픽처스,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이 화제다.

15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이 급상승 검색어로 등장했다. 전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할리우드를 강타한 영화다.

영화는 '부자들에겐 그들만의 룰이 존재한다'는 타이틀 아래 전무후무한 결혼을 이야기한다.

주인공 뉴요커 레이첼은 남자친구 닉의 절친 결혼식이 열리는 싱가포르로 향한다. 처음으로 아시아를 방문한다는 설렘도 잠시 닉의 가족을 만난다는 사실이 걱정이다.

그런데 알고 보니 닉이 싱가포르에서 가장 부유한 집안의 아들이자 모두가 선망하는 결혼 후보 1순위 신랑감이었던 것. 레이첼은 사교계 명사들의 질투와 더불어 본인을 영 탐탁지 않아하는 닉의 어머니의 타겟이 되고 만다.

영화는 지난 2018년 개봉했고 존 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콘스탄스 우, 헨리 골딩, 양자경, 젬마 찬, 아콰피나, 켄 정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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