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크 전여친 인스타에 사생활 폭로글…낯설기만 한 10대 性 결정권

차상미 기자 승인 2018.10.06 16:04 의견 22

디아크 전 여친이 게시한 글.(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국정경신문=차상미 기자] 디아크 전여친 ㄱ씨의 인스타그램 글이 확산되고 있다.  

디아크 전여친 ㄱ씨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디아크와 잠자리를 가졌다고 주장했다. ㄱ씨는 잠자리를 거부했지만 이후 당사자와 진솔한 대화로부터 연인이 된 사실을 인정하게 되면서 성관계를 맺은 것이라고 오해를 풀고 싶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ㄱ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네게 몸과 마음을 다 줬는데 돌아오는 건 싸늘한 말뿐이었다"라는 글을 올려 디아크가 성추문 논란에 휩싸였다.

앳된 15살의 디아크에게 성추문. 청소년에게 어울리지 않는 논란에 대중을 충격에 빠트렸다.

청소년의 성(性)문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청소년의 연애, 성적 자기 결정권 모두 낯설기만 한 말이다. 

질병관리본부가 2016년에 발표한 청소년 건강 행태 온라인 조사에 따르면, 10년 전인 2006년에는 성관계 시작 평균 연령이 13.9세였다. 남성은 13.7세, 여성은  14.4세였다. 하지만 2016년에는 13.1세까지 낮아졌다. 관련 조사가 시작된 2006년 이후 가장 낮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전문가들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인식은 생명에 대한 존엄성과 상호간의 인격 존중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며 이성교제 시 책임감이 따름을 인식하고 예의바르게 자기의사를 표현과 자기주장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정립을 위해 기성세대의 노력이 가장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디아크는 해당 논란으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게 됐다. 그가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