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 현장점검..이현규 창원 제2부시장 , 사전 시찰

정영석 기자 승인 2019.04.25 14:16 의견 0

이현규 창원시 제2부시장은 24일 성산구 상남동 등 4개소에 추진 중인 복합공영 주차타워 조성사업지를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자료=창원시)

[한국정경신문 창원=정영석 기자] 이현규 창원시 제2부시장은 24일 성산구 상남동 등 4개소에 추진 중인 복합공영 주차타워 조성사업지를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창원시 복합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은 성산구 상남동 외에 의창구 팔용동, 진해구 석동 및 용원동 등 도심지 상업지역 4개소에 총 611억원의 사업비로 1,084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창원시 소유의 공유지를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사업비를 투자해 위탁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올해 초 시민 주차편의를 위해 본격 착수한 4개소 복합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의추진상황과 곧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 및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공사현장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시설 설치상태와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현규 제2부시장은 사업발주처인 한국자산관리공사 관계자 등 공사관계자에게 복합공영주차타워가 견실하게 시공되도록 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창원시에 연고를 둔 인력, 장비, 자재를 현장에 투입해 복합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이 지역경제 활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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