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 맥주 광고, 연예인 생활 20년만에 첫 단독 광고?

김수진기자 승인 2019.04.17 21:38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수진 기자] 천명훈이 광고를 찍었다.

 

자료=KBS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천명훈이 맥주 광고를 찍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는 김성수 부녀의 집을 찾아온 천명훈 모친의 모습이 그려졌다. 천명훈 모친은 김성수 부녀를 위해 먹을 것을 싸가지고와 눈길을 끌었다.

친구 어머니의 방문이 김성수로서는 반가우면서도 의아한 상황. 잠시 뒤 어머니가 방문한 이유가 밝혀졌다.

천명훈이 광고를 찍었다는 것. 어머니는 “명훈이가 맥주 광고를 찍었다”라며 “성수씨 만나고 일이 잘 풀리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좋은 기운만 듬뿍 주고 반면 자신의 일은 풀리지 않는 김성수는 씁쓸한 미소를 지어야 했다.

어머니는 “연예계 생활 20년 하면서 광고는 처음인 거 같다”라고 기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