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지속가능발전목표 수립 및 지표개발 워크숍..창원시, 목표 수립과 이행 위한 민관 협치

정영석 기자 승인 2019.04.15 14:31 의견 0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창원시 지속가능발전 협의회 지속가능발전목표 수립 및 지표개발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자료=창원시)

[한국정경신문 창원=정영석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창원시 지속가능발전 협의회 및 지표개발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전국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해 지난 12일 열렸다.

지속가능발전 정책에 대한 정보공유,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체계 구축을 위한 환경부 지원사업 설명, 협의회와 지자체 담당자들의 업무연찬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책위원장의 지속가능발전 전반에 대한 발표와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당진시 지속가능목표 수립 추진에 대한 사례발표도 함께 있었다.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월 제5기 신임 위원을 위촉하고 활동에 들어갔으며, 환경, 경제, 복지, 교육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수립과 이행을 위한 민관 협치기구이다.

제5기 위원은 당연직인 허만영 창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 시의원, 대학교수, 기업체 임직원, 시민단체 활동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 9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위촉 후 환경, 경제, 사회, 교육, 거버넌스 등 5개 분과위원회별 회의와 운영 위원회 개최 등 지속가능발전목표 수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했다. 

이춘수 환경정책과장은 “창원시민의 삶의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창원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활동에 도움이 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뿐 아니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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