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회의 통과한 법안 130건 상정할 예정”..국회 오늘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

김태혁 기자 승인 2019.04.05 09:17 의견 0

국회는 오늘 3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어 방위비분담금 협정등을 처리한다. (자료=국회)

[한국정경신문=김태혁 기자] 국회는 오늘 3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어 방위비분담금 협정등을 처리한다.

국회법 개정안과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법안 130건가량도 상정될 전망이다.

다만 탄력근로제 확대를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안과 최저임금 결정구조 개편 방안을 담은 최저임금법 개정안 등 여야 간 쟁점이 있는 법안은 해당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해 처리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별도로 여야는 지난 4일 청와대 업무보고 등을 위해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면충돌했다.

자유한국당을 장관 후보자 2명의 낙마로 불거진 청와대 인사라인 책임론과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의 고가건물 매입 논란 등을 소재로 대대적인 공세를 취했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박근혜 정부 시절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 접대 의혹' 사건의 은폐 의혹을 부각하며 반격 했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답변에서 "이번에 두 후보자가 낙마했으나 사실은 인사검증 과정에서의 오류라기보다는 한계적인 측면이 크다"고 설명했다.

노 실장은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이 심각한 상황이라는 판단에 야당의 양해 아래 먼저 자리를 떴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도 그보다 앞서 회의장을 떠났다.

다음 달 민주당 원내대표 자리에서 물러나는 홍 운영위원장은 마지막 전체회의 진행이라는 점을 언급하면서 여야 의원들에게 정쟁용 공세는 자제해달라고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