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심당 건물 2층서 화재, 인명피해는 없어..진화작업 종료·원인 조사중

최태원 기자 승인 2019.10.29 13:52 의견 0
성심당 로고(자료=성심당 페이스북)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대전의 유명 빵집 성심당이 위치한 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15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 중구에 위치한 성심당 건물에서 29일 오전 10시54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이후 빵집 내부에 있던 손님들과 직원들이 빠르게 대피하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화재 역시 곧바로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빠르게 진압됐다.

아직 정확한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곳은 성심당이 있는 1층이 아닌 식당이 있는 2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식당 내 장작에서 불이 옮겨 붙으며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지만 정확한 화재 원인은 경찰과 소방당국의 조사 이후 밝혀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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