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일동 재건축 지역 내 새로운 상업시설..‘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단지내 상가

지혜진 기자 승인 2019.10.24 09:00 의견 0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단지 내 상업시설 투시도 (자료=HDC현대산업개발)

[한국정경신문=지혜진 기자] 상일동 재건축 지역 일대에 새로운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단지 내 상업시설을 다음달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1745가구 규모의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입주자들을 배후수요로 갖춘 상가이다. 지상 1∼3층, 2개동, 58실 조성된다.

인근 대형 공원에 따르는 수혜도 기대된다. 최근 도심 속 녹지 중요성이 커지고 대규모 녹지 주변으로 많은 유동인구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단지 서쪽에는 고덕지구에서 규모가 가장 큰 강동그린웨이 명일공원과 상일공원이 있다.

이 상가는 상일동 재건축 지역 일대에서 가장 먼저 공급하는 상업시설이다.

또 서울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역세권에 있다. 추후 9호선 4단계 연장구간(보훈병원~강일)인 고덕역(가칭)까지 들어서면 교통 및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그동안 상업시설의 공급이 전무 했던 상일동 일대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상업시설인 데다 재건축 단지에 있다는 장점 덕분에 높은 미래 가치가 기대된다”며 “인근의 명일공원과 상일공원도 가까워서 풍부한 유동인구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131번지 현장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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