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력과 창작의욕 키워준다..밀양시, 국민독서경진대회 지역예선 시상식

최규철 기자 승인 2019.10.23 16:34 | 최종 수정 2019.10.23 16:53 의견 0

밀양시가 대통령기 제39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자료=밀양시)


[한국정경신문(밀양)=최규철 기자] 학생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창작의욕을 키워주는 독서경진대회가 열렸다.

밀양시는 23일 밀양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대통령기 제39회 국민독서경진대회 밀양시 예선대회 시상식이  수상자와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생 등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받아 독후감과 편지글 7개 부문 35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시상 후에는 편지글 고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채원(밀성제일고 2학년)학생이 작품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독서경진대회는 매년 지역사회에 독서분위기 조성을 위해 독서문화공동체운동의 하나로 열리고 있으며, 선정된 작품들은 새마을문고 경상남도지부의 심사를 거쳐 대통령기 중앙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김봉태 밀양시 부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독서문화가 확산되고 자라나는 학생들이 무한한 상상력과 창작의욕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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