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비욘드이엔티)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해마다 늦은가을이면 KBS를 통해 진행 되어 왔던 해피맘 자선음악회가 올해도 개최된다.
한국여성단체 사단법인 해피맘(총본부회장 조태임)은 오는 28일 월출산 국립공원내 해피맘연수원 기찬빌리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고 10일 밝혔다.
공연은 ‘해피맘 운동’의 일환으로 세계 여성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개최 되는 사랑 나눔 자선 행사다. 이번 음악회는 사단법인 해피맘 주최/주관, ㈜비욘드이엔티, 제이와이기획이 기획을 맡아 진행된다.
이번 자선음악회의 주인공으로 참여하게 된 가수 박현빈은 엔딩 무대 장식은 물론 사랑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 지역 소외계층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연진으로는, 박현빈 외에 미스터트롯 장송호, 팝페라가수 ‘아우라’(김혜원, 이가영, 박천재), 소프라노 어윤주, 재한동포가수 김홍옥, 해피맘합창단이 무대에 오르며, 음악회는 각기 다른 장르가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로 자선음악회에 뜻을 함께할 예정이다.
행사를 앞두고 해피맘 조태임 회장은 “소외계층과 미혼모, 다문화 가정이 어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일반에 사랑 나눔 분위기가 확산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사단법인 해피맘은 지역사회 전국여성단체로 소외계층과 미혼모 및 학업에 전념하여 나라의 인재로 꿈을 펼칠 수 있는 장학금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다문화가정과 1:1 친정 맺기로 한국정서를 이해하고 배울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자선단체 2023년 영암군민들과 함께하는 기찬빌리지 자선음악회는 영암군민은 물론 누구나 무료로 참여 할 수 있으며 행사장 내에 다양한 자선 행사를 통해 사랑 나눔에 동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