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한준 의장 "수원고법, 지역경제 발전과 도민편의 증진 기대"..김주현 고법원장 "시설관리와 제도 개선 노

이근항 기자 승인 2019.03.14 17:39 의견 0
송한준 경기의장(사진 오른쪽)은 14일 도의회를 방문한 김주현 신임 수원고등법원장에게 "수원고법이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사진=경기도의회) 


[한국정경신문=이근항 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14일 오후 김주현 초대 수원고등법원장을 접견하고 “수원고법이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이루는 데 크게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만남은 지난 4일 수원고등법원 개원과 함께 취임한 김주현 수원고법원장이 인사차 경기도의회를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송한준 의장은 먼저 “1350만 민의의 전당인 경기도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방문은 도민에게 다가가려는 법원장과 수원고법의 의지라고 생각한다”고 인사를 건넸다. 

송 의장은 이어 “수원고법을 유치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의원들도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지역에서 정성을 많이 쏟았다”며 “수원고법 개원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도민편의 증진이 두루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주현 수원고법원장은 “경기도 규모 등을 고려했을 때 수원고법은 꼭 필요한 기관”이라며 “신속하고 정확하게 재판을 진행하고 민원인들이 법원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제도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주현 고법원장은 "특히 ‘주민 속으로 들어가는 법원’이 될 수 있도록 선출직 공직자인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4일 개원한 수원고법은 서울과 부산, 대전 등에 이은 전국 6번째 고법으로, 기초자치단체에 고법이 설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서울고법이 관할하던 수원지법과 산하 지원인 성남·여주·평택·안산·안양 등 5개 지원의 항소심 사건을 처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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