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 기념 공직자 특강..경남인재개발원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프로그램 추진

최규철 기자 승인 2019.03.14 14:18 의견 0

경상남도인재개발원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프로그램들을 추진하고 있다. (자료=경남도)

[한국정경신문 (창원)=최규철  기자] 경상남도인재개발원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뜻깊은 프로그램들을 추진하고 있다. 

14일에는 경남도청 진주청사 대강당에서 교육생과 직원을 대상으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와 경남 미래 100년이라는 주제로 창원대학교 사학과 구산우 교수를 초빙하여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경남의 중견 간부 및 신임 공무원 교육생, 진주청사 직원들에게 3?1운동의 정신과 역사적 의미, 경남의 3?1운동과 독립운동가의 활동을 알리고, 앞으로의 경남 미래 100년의 비전을 생각해보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공직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었으며, 묵념을 올리며 경남의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경상남도 인재개발원(원장 윤경석)은 “우리 인재개발원에서는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각종 기념사업 안내지 배포, 특강 및 교육과정별 독립운동 강의 등 다방면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독립을 향한 민족적 의지로 민족사의 큰 전환을 이끌어낸 3.1운동 정신과 대한민국 역사의 출발점인 임시정부 수립은 100년이 지난 현재에도 변하지 않는 숭고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만큼, 공직자들이 이 정신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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