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40지구가 최근 심장병돕기 기금 마련 디너콘서트를 열었다. (자료=국제로터리3640지구)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국제로타리3640지구가 최근 심장병돕기 기금 마련 디너콘서트를 열었다.

국제로타리3640지구는 이날 디너콘서트에 650여명이 참석했고 심장병환자 수술비를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영진 국제로타리3640지구 총재는 "국제로타리의 선한 영향력이 대한민국 곳곳에 많이 전파 되고 심장병환자들이 고통받지 않고 더 나아가 소외된 사람들이 없이 모두가 잘사는 나라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영환 한국심장재단 이사장은 "심장병 환자들을 돕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사랑과 후원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환자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날 심장병돕기 기금 마련 디너콘서트는 안소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가수 김종서와 김완선, 조장혁, 김장훈의 공연으로 옛 추억을 소환했다.

한국정경신문 이정화 기자 joyfully3355@naver.com 이정화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