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어떤 드라마 "암세포도 생명이에요" 대사, 막장의 상징으로

김지연 기자 승인 2019.10.14 07:12 | 최종 수정 2019.10.14 07:21 의견 0
'오로라공주' 스틸 (자료=MBC '오로라공주' 홈페이지·MBC)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드라마 '오로라공주'가 화제다.

14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오로라공주'가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고 있다. MBC드라마넷이 '오로라공주'를 연속 방송하면서 오전마다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오로라공주'는 지난 2013년 방영한 MBC 일일 드라마다. 대기업 일가 고명딸 오로라가 누나 셋과 함께 사는 완벽하지만 까칠한 소설가 황마마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당돌하고도 순수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전소민, 오창석, 서우림, 임예진, 박영규, 김보연, 손창민, 박해미, 오대규, 김혜은, 이상숙, 이아현, 이현경, 정주연, 김정도, 신주아, 김세민, 송원근, 정연주, 백옥담, 서하준 등이 출연했다.

극 중 서하준이 맡은 설설희 역은 "암세포도 생명"이라는 명대사를 남겼다. 해당 대사는 당시 막장드라마의 상징으로 유명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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