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클리닉] 눈가 주름 개선 위한 시술, 올바른 진단과 노하우 중요

편집국 승인 2023.01.19 13:28 | 최종 수정 2023.01.28 23:15 의견 0
19일 쁘띠케이의원 김재윤 원장은 "많은 이들이 본격적인 노화현상이 시작되기 전부터 꾸준한 홈케어를 통해 예방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자료=한국정경신문}

[쁘띠케이의원=김재윤 원장] 사람의 피부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탄력을 잃거나 주름이 생기는 등의 노화 현상을 겪게 된다. 얼굴 중 피부가 얇은 눈가는 탄력저하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부위로, 꼭 중년의 연령이 아니더라도 평소 눈가 근육을 자주 사용한다면 노화문제를 경험하기 쉽다.

때문에 많은 이들이 본격적인 노화현상이 시작되기 전부터 꾸준한 홈케어를 통해 예방하고자 하는데, 이미 눈가 주변 피부가 탄력을 잃은 상태라면 단순한 관리만으로는 개선이 어려워 아이슈링크나 아이리쥬란과 같은 의료적 시술을 고민하기도 한다.

아이 슈링크는 고강도의 초음파 열 에너지를 비침습적으로 조사해 피부에 미세한 열응고존을 만들고 열응고존은 진피층의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피부 탄력 개선을 도모하는 시술로 눈가 주름 개선을 위해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리프팅 레이저라고 볼 수 있다.

특히 눈가 부위 외 주변 피부에는 손상을 최소화해 개선을 원하는 부위만 선택적으로 레이저를 조사할 수 있고, 시술 이후 딱지나 멍, 부기와 같은 현상도 적어 비교적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해 바쁜 현대인들에게 꾸준히 선호되고 있다.

최근에는 아이슈링크와 함께 잔주름, 다크서클, 눈가 보습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아이 리쥬란힐러를 병행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리쥬란힐러는 스킨부스터의 한 종류로, 콜라겐 촉진을 통한 피부 탄력 강화를 도모하기 때문에 아이슈링크와 함께 진행할 경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레이저 리프팅과 스킨부스터는 시술자의 숙련도에 따라 결과에 차이가 클 수 있고, 시술 부위인 눈가는 얼굴 중 피부가 가장 얇고 예민한 곳에 해당하므로 시술 만족도를 높이고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관련 분야에 지식이 많고 경험이 풍부한 숙련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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