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문화재단, 소외계층 지원 지속..3년째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이어가

김형규 기자 승인 2023.01.19 10:02 의견 0

지난 18일 골프존문화재단이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에서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대덕구 지역 후원식을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대전광역시 대덕구 자원봉사센터 오정호 사무국장, 대덕구 행정안전국 이근수 국장, 대전광역시 대덕구 최충규 구청장, 재단법인 골프존문화재단 김윤길 사무국장,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센터 구자행 센터장 [자료=골프존문화재단]

[한국정경신문=김형규 기자] 골프존문화재단이 소외계층 지원에 나서고 있다.

골프존문화재단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연간 1억8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후원하는 2023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골프존문화재단은 지난 18일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에서 올해 첫 번째 후원식을 진행했다. 이달 대덕구 지역 후원에 이어 올 한 해 동안 홀수월은 대전, 짝수월은 ▲남원 ▲천안 ▲구미 ▲제주 ▲순천 등으로 수혜 대상 지역을 나눠 소외계층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후원 물품은 대전 지역은 450세대에 1800만원, 대전 외 지역으로는 350세대에 1500만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로 전달된다.

2021년부터 올해로 3년 연속 이와 같은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 골프존문화재단은 생필품 키트로 장기간 보관 가능한 물품(간편식,즉석조리식품 등)을 마련했다. 후원 물품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수혜 지역 내 지정된 마트에서 구매하여 해당 지역의 시·군청, 봉사센터 등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된다.

골프존문화재단 김영찬 이사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사회 이웃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시작한 후원 사업을 올해도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다양한 선행을 베푸는 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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