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먼싱 이니셜을 모노그램으로..먼싱웨어, ‘시그니처 모노그램 컬렉션’ 출시

김형규 기자 승인 2023.01.18 09:36 의견 0
시그니처 모노그램 컬렉션 이미지 [자료=먼싱웨어]

[한국정경신문=김형규 기자] 먼싱웨어가 창립자 조지 먼싱의 이니셜 G, M을 모노그램 패턴을 재해석한 헤리티지 컬렉션을 선보인다.

데상트코리아가 전개하는 먼싱웨어는 2023년 첫 시즌을 맞아 ‘시그니처 모노그램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시그니처 모노그램 컬렉션은 먼싱웨어의 창립자 조지 먼싱(George D. Munsing)의 이니셜G와 M을 모노그램 패턴으로 재해석해 먼싱웨어만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은 프리미엄 라인이다.

1955년에 탄생한 세계최초의 골프웨어이자 68년 헤리티지를 보유한 브랜드 자부심을 럭셔리 콘셉트로 풀었다. 2022년 상반기에 첫 선을 보인 이후, 매 시즌마다 트렌드와 계절감 등을 반영해 소재, 실루엣 등에 변주를 주며 주목을 끌었는데, 첫 런칭 당시의 모노그램 패턴 골프백은 완판되기도 했다.

이번 컬렉션은 여성 독점라인으로만 구성됐다. 모두 소량 한정판으로만 출시해 희소성이 높다. 지난해 시즌 대비 차별화 포인트는 가방과 슈즈 라인을 강화하는 등 아이템을 다양하게 구성했고, 자카드 원단의 특징을 살린 컬러배색으로 고급스러움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자카드 원단은 소재 자체가 지닌 탄탄한 조직감과 입체감 덕에 컬러에 깊이를 더하고 몸의 선을 잡아줘 클래식 무드와 우아함을 자아낸다. 채도가 낮은 고급스러운 네이비, 브라운 컬러를 사용해 패턴간의 조화가 부드럽고 자연스러워 셋업 또는 원 포인트 패션아이템 등 다채로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시그니처 모노그램 컬렉션은 필드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유용한 자카드 소재의 자켓 셋업 등 의류부터 캐디백, 보스턴백, 트롤리, 미니백 등의 골프가방, 스파이크와 뮬 등의 슈즈, 드라이버 헤드커버 등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화보에도 등장하는 주력제품 ‘모노그램 자켓’은 볼륨감 있는 실루엣을 연출해 필드뿐 아니라 일상에서 착용해도 완성도 높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깊은 챙의 ‘모노그램 패턴 모자’는 필드에서 햇볕을 가리는 용도뿐 아니라, 평범한 의상도 스타일리시하게 바꾸는 원 포인트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먼싱웨어의 2023 시그니처 모노그램 컬렉션은 19일부터 전국 매장과 공식 자사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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