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 선정

김선근 기자 승인 2022.12.02 15:23 의견 0
인천관광공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선정됐다. [자료=인천관광공사]

[한국정경신문(인천)=김선근 기자]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인천시 산하 공사‧공단 최초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특히 공사의 전문적이고 특화된 관광사업과 연계해 관광취약계층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새터민, 노인 등을 대상으로 인천시티투어 체험 및 모니터링,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 등 축제 초청, 인천 섬 체험 등 관광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약자의 관광향유권을 보장한 것이 큰 성과로 꼽혔다.

또한 인천지역 저소득가정에 생필품 꾸러미 및 김장‧연탄 전달, 임직원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기금인 급여 우수리 기부 활동 참여 등 지역 복지기관 및 유관기관 등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아울러 다문화 가정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지원과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등 사회적 약자 고용과 일자리 확대 지원,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노력도 인정받았다.

홍정수 고객홍보팀장은“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 선정된 것에 안주하지 않고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시민들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