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떨어지자 유통가에는 ‘설 바람’..홈플러스,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개시

김준혁 기자 승인 2022.11.30 08:08 의견 0

홈플러스가 오는 12월1일부터 내년 1월11일까지 ‘2023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자료=홈플러스]

[한국정경신문=김준혁 기자] 기온이 뚝 떨어지며 유통가에도 ‘설 바람’이 불고 있다.

홈플러스는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2023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예약판매는 대형마트와 익스프레스, 온라인 전 채널에서 실시한다.

사전예약의 최대 장점은 폭넓은 할인과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는 점이다.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40% 할인,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50만원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 할인되며 온라인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쿠폰을 추가 증정하는 등의 풍성한 혜택이 있다. 예년보다 이른 설을 앞두고 ‘얼리버드 고객’일수록 더 많은 혜택을 받도록 준비했다.

이번 사전예약에서 선보이는 품목은 고객이 원하는 가격대별로 구성해 고객의 합리적 쇼핑을 돕는다. 특히 고객 수요가 높은 5만원 이하의 실속 선물세트는 전체 비중의 70%에 육박할 만큼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이하 행사가 기준 표기) 대표적으로 ▲포켓 누룽지 견과 혼합세트(9990원) ▲하루견과 30입 세트(1만6900원) ▲CJ 명가토종김 5호(9900원) ▲홈플러스 시그니처 ASC 인증 기장 미역 다시마 세트(1만9900원) ▲동서식품 카누 아메리카노세트 8호(2만3600원, 5+1) ▲LG 프로폴리스 기프트세트(1만1000원, 10+1) 등을 선보인다.

또한 원가가 높은 프리미엄 상품이지만 최적가에 구성한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샤인머스캣 망고 세트(4만9900원) ▲궁 쇠고기 육포 선물세트(4만4940원) ▲1000일 동안 키운 완도전복 세트(4만9900원) ▲농협안심한우 꼬리한벌 냉동세트(6만6500원) ▲브룩스 다이아몬드 LA식 꽃갈비 냉동세트(7만4900원) 등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수요를 겨냥해 ▲No.9 1++등급 한우 오마카세 냉장세트(49만9000원) ▲BLACK LABEL 한우 토마호크BBQ스테이크 냉장세트(47만9000원) ▲CARRARA 와규 MB6+ 냉장세트(21만원) ▲이력추적 참굴비세트 1호(36만원) 등 40여 종을 준비했다.

이외에도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선물세트도 내놓는다. 먼저 헬시플레저족을 위한 선물세트로 ▲홈플러스 시그니처 매일먹는 진짜홍삼(3만9900원, 1+1) ▲정관장 홍삼원(3만2000원, 4+1) ▲티젠 콤부차 보틀 선물세트(2만9800원, 10+1) ▲산지기획 진안 수삼세트(2만9900원) 등을 선보이며 ‘홈술족’, ’혼술족’ 등 주류애호가를 위한 ▲엑스레이티드(2만9800원) ▲봄베이 사파이어(3만8500원) ▲호세쿠엘보(3만9500원) ▲프레스코발디 레몰레 로쏘&비앙코(3만9830원) 등을 판매한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