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학습 돕는다..대교, 총괄평가 ‘공부끝장테스트’ 진행

김제영 기자 승인 2022.11.28 08:01 의견 0
대교는 학습브랜드 눈높이가 오는 12월 31일까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눈높이전국학력진단’ 총괄평가인 ‘공부끝장테스트’를 진행한다. [자료=대교]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대교가 학기 마무리 시점에 제공하는 총괄평가로 학생들의 공부를 돕는다.

대교는 학습브랜드 눈높이가 오는 12월 31일까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눈높이전국학력진단’ 총괄평가인 ‘공부끝장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눈높이 iBT(Internet Based Test) 학력진단’은 공신력 있는 평가 서비스로 거듭나고 전국 단위 성적 확인이 가능한 서비스 제공을 강조하고자 ‘눈높이전국학력진단’으로 네이밍을 변경하기도 했다.

이번 ‘공부끝장테스트’는 1년에 두 번, 학기가 끝나는 시점에 전국 초등학생 누구나 무료로 응시할 수 있는 총괄평가다. 전국 단위 성적을 백분위로 알 수 있다.

초등 1~2학년은 국어와 수학, 통합교과(바른생활, 슬기로운생활, 즐거운생활) 과목을, 초등 3~6학년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과목에 대한 학습 능력을 평가해 부족한 부분을 점검·보완할 수 있다.

또 ‘공부끝장테스트’에 전과목 참여한 학생 및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에게는 선물을 증정하고 모든 테스트 참여자들에게는 평가 결과에 따른 학습 상담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대교 관계자는 “눈높이 ‘자신만만 평가전’을 학기가 끝나는 시점에 맞춘 총괄평가의 특징을 담아 ‘공부끝장테스트’로 이름을 바꿔 학생들에게 새로운 학습 동기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눈높이전국학력진단’은 주기적인 평가를 통해 학습 성과를 파악 및 점검할 수 있으며 빅데이터 기반 AI 결과 분석지를 통해 체계적인 학습 설계의 기초가 될 수 있어 이번 테스트에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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