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 참여 선언.."대기오염물질 감소 기여"

이정화 기자 승인 2022.11.17 15:17 의견 0
최근 금호석유화학 울산 사업장 직원이 친환경 업무용 차량에 탑승해 있다. [자료=금호석유화학]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금호석유화학이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 참여를 선언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이번 K-EV100 동참 선언과 함께 전 사업장에서 무공해 차량 및 충전 인프라를 더욱 확대해 오는 2030년 전 사업장에서 약 60대의 업무용 무공해 차량을 운용하도록 추진할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

환경부와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주관하는 K-EV100은 2030년까지 기업이 보유하거나 임차한 모든 차량을 무공해 자동차로 전환하는 캠페인이다.

전기차 등 무공해 차량 비중을 높여 온실가스 및 대기오염물질 감소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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