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전기트럭·버스 전용 브랜드 선봬..'아이온' 출시

이정화 기자 승인 2022.10.17 15:58 의견 0
17일 한국타이어는 '아이온(iO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한국타이어 로고. [자료=한국타이어]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전기 트럭·버스 전용 타이어 브랜드를 선보인다.

한국타이어는 '아이온(iON)'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브랜드 출시에 따라 지난 2020년 출시한 전기버스 전용 타이어 AU06의 제품명을 스마트 아이온 AU06+로 바꿨다.

스마트 아이온 AU06+는 전기 버스 특성에 맞춰 타이어 수명과 응답성과 토크(회전력) 대응 및 고하중 지지 능력을 개선한 전기 상용차 전용 제품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아이온 브랜드를 도심 교통 및 운송 중인 아이온 시티, 중장거리 운송 중심인 아이온 플렉스와 함께 확장할 계획"이라며 "이들 상품으로 유럽 시장 진출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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