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발달장애 학생들 위한 쾌적한 교육 환경 제공..'우리들의 숲' 조성 봉사활동

이정화 기자 승인 2022.10.12 09:05 의견 0
12일 한국타이어는 최근 서울 강남구와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발달장애 특수학교 밀알학교, 해든학교를 찾아 '우리들의 숲' 조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사진은 한국타이어 로고. [자료=한국타이어]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발달장애 학생들을 위해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나섰다.

한국타이어는 최근 서울 강남구와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발달장애 특수학교 밀알학교, 해든학교를 찾아 '우리들의 숲' 조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타이어 임직원은 두 개 그룹으로 나뉘어 각각 서울 밀알학교와 대전 해든학교를 찾아 회사가 미리 준비한 플랜트 박스에 상토 작업을 시작으로 20여종의 꽃과 나무를 심었다.

이어 급수와 토양 상부 멀칭(돌깔기), 플랜트 박스 이동, 주변 정리를 끝으로 봉사활동을 마쳤다.

한국타이어는 향후 숲이 훼손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유지 보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다양한 식물이 어우러진 숲을 조성헤 발달장애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말헀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