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타이거즈, 2023년 신인선수 입단 계약 완료..1라운드 지명 윤영철 등 10명

최창윤 기자 승인 2022.10.04 09:13 | 최종 수정 2022.10.04 09:14 의견 0
기아타이거즈 광주챔피언스필드 구장 [사진=최창윤 기자]

[한국정경신문(광주)=최창윤 기자] KIA 타이거즈가 2023년도 신인선수 10명과 입단 계약을 마무리했다.

3일 KIA 타이거즈에 따르면 1라운드 지명선수인 윤영철(충암고.투수)과 계약금 3억2000만원, 연봉 3000만원에 입단계약을 체결했다.

또 3라운드 정해원(휘문고.내야수)과는 계약금 1억원, 연봉 3000만원에 계약을 맺었고 4라운드 김세일(마산용마고.투수)과는 계약금 6000만원, 연봉 3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하는 등 2023년 신인선수 10명과 계약을 완료했다.

11라운드 지명자인 경기고 내야수 고윤호는 본인의 대학교 진학 의사에 따라 계약이 이뤄지지 못했다.

한편 KIA는 오는 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KT전에 앞서 2023년 신인 선수 입단식 및 환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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