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회원 4명, 제49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 표창 받아

김성원 기자 승인 2022.09.29 09:27 의견 0

지난 27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힐튼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제49회 관광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이 날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지명일(아래 왼쪽) 회원과 이성호 회원이 정부 표창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한국정경신문=김성원 기자]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회원 4명이 제49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힐튼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협회 측은 29일 “관광통역안내사로 활동하는 협회 회원 4명이 영광의 수상자로 선정 됐다”며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한 관광인들과 함께 수상을 할 수 있어 더 기쁘다”고 전했다.

제49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상을 받은 회원은 국무총리표창의 지명일 회원을 비롯해 문화제육관광부 장관 표창의 홍미선 회원·한국관광공사장 표창의 최희숙 회원·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 표창의 이성호 회원 등 총 4명이다.

올해 열린 기념식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관광으로 행복한 국민, 재도약의 관광 산업’이라는 주제로 기념식이 개최됐다. 지역별 관광 협회 관계자와 관광 업종별 협회를 포함해 다수의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참가했다.

한편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KOTGA)'는 문화체육관광부 인가 비영리법인이다. '관광통역안내사'는 관광진흥법에 근거해 설립됐다.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알리고 나누며, 세계와 소통하는 대한민국의 실질적인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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