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육으로 더욱 건강하게"..신세계푸드, 국군의 날 맞아 대안육 ‘베러미트’ 간식 제공

김제영 기자 승인 2022.09.28 08:10 의견 0
신세계푸드는 국군의 날을 맞아 장병들에게 대안육 ‘베러미트(Better Meat)’로 만든 간식으로 제공했다. [자료=신세계푸드]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신세계푸드가 국군 장병들의 건강을 위해 '대안육'을 담은 간편식을 준비했다.

신세계푸드는 국군의 날을 맞아 장병들에게 대안육 ‘베러미트(Better Meat)’로 만든 ‘올반 찰핫도그’를 간식으로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26~27일 충남 계룡대에서 제74회 국군의 날 행사를 준비하는 2030세대 장병 약 2000명에게 ‘베러미트’를 활용한 올반 찰핫도그 1만개, 노브랜드 버거 매장에서 판매 중인 브랜드 콜라와 사이다 5000개를 간식으로 제공했다.

특히 ‘올반 찰핫도그’는 신세계푸드가 자사의 간편식에 대안육 ‘베러미트’를 활용해 선보인 첫 제품이다. 최근 독자 기술로 개발한 ‘베러미트 식물성 프랑크 소시지’가 주 재료로 쓰였다.

이는 지난 7월 신세계푸드가 ‘베러미트 비전 설명회’에서 발표한 식품 제조, 외식, 급식, 베이커리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 ‘베러미트’의 활용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국군의 날 행사 준비를 위해 수고하는 장병들의 건강을 위해 화학 보존료를 빼고 대두와 식물성 재료로만 만든 ‘베러미트’ 식물성 프랑크 핫도그를 제공해 응원했다”며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생활을 중시하는 장병들을 위한 ‘베러미트’ 메뉴와 간편식 개발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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