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남부발전은 다음 달 11일까지 전문경력직(기술차장), 채용형인턴, 별정직[후생담당원(조리원)] 등 총 46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한국남부발전 본사가 위치한 부산국제금융센터 전경. [자료=남부발전]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하반기 채용문을 열었다.

남부발전은 다음 달 11일까지 전문경력직(기술차장), 채용형인턴, 별정직[후생담당원(조리원)] 등 총 46명을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사회형평 채용 확대를 위해 장애인·보훈대상자 모집도 진행되고 고졸수준 채용형인턴도 모집한다.

남부발전은 고유 채용브랜드인 보듬채용의 일환으로 각 전형별 탈락자에게 응시결과와 함께 강·약점 분석보고서를 제공할 방침이다.

신입사원 선발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능력중심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따른다. 채용절차는 서류, 필기,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20일 발표된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채용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취업준비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이정화 기자 joyfully3355@naver.com 이정화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