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과 기부 한번에 실천해요"..GS리테일, ‘컴피 플리스 재킷’ 판매 방송 진행

김제영 기자 승인 2022.09.22 08:30 의견 0
홈쇼핑 GS샵이 노스페이스 에디션 프로젝트의 ‘컴피 플리스 재킷’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자료=GS리테일]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홈쇼핑 GS샵이 쇼핑과 함께 기부를 실천할 수 있는 '가치 소비'를 겨냥한 자켓을 선보인다.

GS리테일 홈쇼핑 GS샵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쇼핑과 기부를 한 번에 하는 노스페이스 에디션 프로젝트의 ‘컴피 플리스 재킷’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노스페이스 에디션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기 위해 만든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2015년부터 진행 중이다. 판매채널의 다양화를 위해 2020년부터 GS샵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컴피 플리스 자켓은 가을에는 아우터, 겨울에는 이너로 활용할 수 있는 대표 상품이다. 후드 집업 스타일에 보아털 소재로 만든 양면 플리스를 사용해 따뜻하고 착용감이 편안하다.

노스페이스 에디션은 월드비전과 함께 탄자니아 등 4개국에 식수대 20여 개소를 설치해 주민 6만4000여명에게 식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는 케냐 주민들에게 식수를 공급한다는 목표로 사업을 진행중이다.

이광준 GS샵 스포츠캐주얼팀 MD는 “노스페이스 에디션은 영원아웃도어가 홈쇼핑 가운데 GS샵에서만 단독으로 전개하고 있다”라며 “글로벌 브랜드 상품을 구매하며 동시에 기부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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